あらすじ
시준의 고급 스포츠카와 사고를 낸 은솔은 보험을 들지 않아 수리비가 걱정인데,
시준으로부터 수리비 대신 대본 리딩을 도와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된다.
“키스 신이요. 진짜 키스할 건 아니죠?”
“그건 나도 모르겠어. 너무 몰입하다 보면 키스할 수도 있고.”
연기에 몰입한 시준은 결국 은솔에게 키스를 해버리고,
“날 좋아하는 게 아니라, 진짜 연기에 몰입해서 키스를 했다?”
은솔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낮은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그럼 다음 연기도 제대로 몰입하는지 확인해 봐야겠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