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백희성이 좋아요.” 분명 생각지도 고백이었다. 그 고백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여동생 같던 여자에게 사로잡힌 그 남자, 백희성. 오빠 같던 남자에게 빠져버린 그 여자, 모해란. “잡았다.” “어차피 오빠 손바닥 안이었거든요.” 손바닥 위에 있는 건 그녀가 아니라 그였다. “내가 계속 너한테 신호를 보내고 있잖아.” 그의 신호가 그녀에게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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