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신의 우상이었던 사진작가 차지환의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스무 살 여대생 오인영. 인영은 자신도 모르게 지환을 좋아하게 돼버렸다. 그러나 지환은 인영을 귀여워하면서도 애 취급을 할 뿐 도무지 여자로 봐주지 않는다. 자신보다 더 예쁘고 섹시한 여자들의 대시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차지환이 자신을 여자로 봐줄 리는 없었다. 어떻게든 그를 잊어보려 애쓰지만 그럴수록 지환을 향한 인영의 마음은 더욱 간절해질 뿐이었다. - 본문 중에서 - “저 이제 어린애 아니거든요? 여자로 보인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럼 여자로 대해주셔야죠.” 지환이 기가 막힌다는 듯 웃었다. 힘들게 한 말이었는데 지환이 갑자기 쿡쿡거리며 웃기 시작하자 인영은 민망해 죽을 지경이었다. “언젠가 제가 자라면... 그때 절 대표님 여자로 만들 거라고... 그러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자랐다는 걸 어떻게 아실 수 있는 거죠?” 제가 생각해도 자신이 너무 당돌한 건 아닌가 걱정이 돼서 입술을 살며시 깨물었다. 그런 인영의 모습을 바라보는 지환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게 알고 싶으시다? 좋아.... 정 그렇게 궁금하다면 알려주지.” 망설이다가 그를 올려다본 인영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지환의 시선이 자신이 입술에 닿아 있다는 걸 의식한 순간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잠시 후 입술에서 낯선 감촉이 느껴졌다. 따듯하고 말랑한 살이 주는 그 낯선 감촉에 인영은 전율했다. 인영의 아랫입술이 지환의 입술 사이로 빨려 들어갔다. 놀라기도 전에 이번에는 윗입술이 빨려 들어갔다. 그렇게 지환은 인영의 입술을 제 입술로 차례로 맛보았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의 입술 사이에서 더 뜨겁고 부드러운 속살이 다가와 인영의 입술을 핥고 지나갔다. 그의 혀는 인영의 입술을 간질이듯 핥기를 반복하다가 이윽고 그녀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침범해 들어왔다. 지환의 혀가 자신의 입 안을 헤집고 다니며 만들어내는 그 황홀한 감각에 인영의 이성은 이미 오래 전에 마비된 지 오래였다. “제법이네....” 지환이 나른한 목소리로 인영을 어르듯 말했다. 인영의 입술을 다시 그의 키스를 갈구하듯 반쯤 벌어진 채였다. “하.. 합격인가요?” “아니. 아직 멀었어. 생각했던 것보다는 양호하지만.... 아직 한참 더 자라야 할 것 같은데.” 인영이 아쉬운 표정으로 지환을 바라보자 지환은 그런 인영이 귀엽다는 듯 그녀의 볼을 잡아 늘리며 말했다. “빨리 자라라 오인영....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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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5/06/02
  • 現在の作品여자이니까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