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10년, 한국로맨스협회 상반기 평점 만족도 & 완성도 1위,
4쇄 증쇄에 빛나는 <스팅>!
『이것은 나의 이야기다!』
세상에 태어나 한없이 미안했던 여자, 장유원.
세상에 왜 홀로 남았는지 궁금했던 남자, 문태라.
서걱대는 눈으로 하늘을 보던 그들,
둘이어서 완전한 사랑!
2015년 가을, <스팅-개정판>!
그들의 과거와 미래, 사랑스러운 주니어 남매가 등장!
장유원과 문태라, 그 열렬한 화학반응이 다시 찾아옵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격통(激痛),
다가갈수록 찌르는 듯 아프지만
그래서 널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나 더 찔려야 세상에 무뎌질 수 있을까?”
간밤에 나와 엄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해도
태양은 반드시 뜬다는 걸 알았을 때부터
신 같은 건 없다고 생각했어.
있다 해도 나한텐 적(敵)이었어. - 장유원
“왜 하나도 남김없이 데려가는 것일까?”
그 답을 얻으려 치열하게 살았다.
결국 너 하나 얻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그 의지라면 마음껏 사랑할 수 있을 테니. - 문태라
숨 쉴 때마다 늑골 사이로 칼날이 스미는 것 같았던 겨울,
장유원의 유일한 사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방황하던 그녀가 낯선 미용실 문을 충동적으로 열었을 때,
서늘한 사내, 문태라의 눈빛이 마음을 파고들었다.
“저기요, 아저씨. 바쁘지 않으면 내 얘기 좀 들어 줄 수 있어요?”
“그러지. 단,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
그때, 신은 이미 사랑이라는 이름의 한쪽 문을 열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