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얌전하게 뉴스 진행하는 차수연이 이렇게나 흥분한 모습을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
“…….”
“근데 난 알지. 어떻게 해 주면 차수연이 좋아하는지.”
그가 흐릿한 미소를 띠며 노골적인 시선으로 훑으며 말했다.
“어떻게 해주면 자지러질 듯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지. 여기, 그리고 여기….”
야릇한 손길에 저릿한 전율이 전신으로 퍼져 나간다.
이 나라 최고의 권력을 꿈꾸는 야망의 남자, 장우진
이제 더 이상의 불행은 없을 거라 믿으며 그의 옆에서 잠시 행복을 꿈꿨던 여자, 차수연
각자 필요에 의해 결혼을 선택한 두 남녀는 뜨겁게 달아오른 흥분 속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꿈만 같았던 초야를 보내고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그녀는 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