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엇일까 궁금했던 온기의 정체는 누군가의 ‘곁’이었던 모양이었다. 누군가의 살가운 보살핌을 받고 의지할 어깨를 받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따뜻한 것이었다.
마음 안에 일기 시작한 이 작은 파랑은, 그의 데이트 신청이나 뜨거운 키스 때문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곁에 서서 선뜻 의지하게 해 준 그 묵직한 존재감. 온 집안 곳곳에 그의 손길처럼 어느새 그녀 안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서로에게 곁을 내어주기 시작한 아주 조금 서툰 남과 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