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ue2017/03/24
あらすじ
오늘 밤 그를 따라온 것은, 무언의 수긍이었다.
제게 남겨진 문제는 그대로였지만 오늘 밤, 그리움이 극한으로 몰린 오늘 밤만은 그라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앞에 굴복하고 싶었다.
그의 노골적이고 원시적 행위에 그녀는 숨이 멎었다.
하아! 그건 굶주림이었다. 허기지고 끈끈하고 지독한, 격렬한 갈구. 아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내가 얼마나 오래,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너는 모를 거야.”
“서, 선배…….”
“내 상상 속의 넌 미치게 아름다웠어.”
저를 보는 그의 눈동자가 정염으로 들끓었다. 아아, 미칠 듯이 섹시했다.
그는 유일무이한 관능의 피조물이었다. 그는 끝없는 유혹이요, 찬란한 빛인 동시에 암흑과 같은 어둠이었다. 검붉은 피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