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다음 생엔 아프지 않고 늘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을 그런 생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곁에 전하가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날이 지났어도 너 하나만은 지워본 적이 없었다.
“안녕하세요. 차오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사님.”
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눈을 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쳐다보시면 백이면 백 여자들은 오해합니다, 이사님.”
“오해 아닐 텐데”
“네?”
“오해 아니라고 했습니다, 차오름 씨.”
똑같은 실수로 너를 두 번 잃진 않을 거다.
너의 소원처럼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을 그 날들을 함께하자, 오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