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혼해요, 우리.”
지독하게 일밖에 모르는 남자의 아내, 박은수.
그를 사랑하는 게 힘들어 떠나려고 한다.
“당신을 사랑하는 일도, 당신의 아내로 사는 것도 힘들었어요.”
무난한 결혼 생활을 깨트리고 싶지 않은 남자, 민재욱.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단어, 이혼.
“이혼? 누구 마음대로?”
그녀가 정말 제 곁을 떠날 수도 있겠다는 자각을 한 순간
미칠 것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당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그녀를 되찾기 위한 그의 분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