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채워지지 않아 바싹 달아올랐다.
물론 그 빌어먹을 이강 때문에!
그런대로 큰 불만 없이 순탄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했다.
하루아침에 나타난 강적으로 인해 그녀의 평온한 인생에 뜻밖의 스크래치가 나기 전까지.
가능한 그 막강한 존재를 피해 오랜 시간 습관처럼 달려왔건만…….
맙소사, 이게 말이 돼?
어떻게 내가 그 천하의 이강과……
그 긴 시간을 돌고 돌아 뜨거운 욕망의 구렁텅이로 끌어들여 가차 없이 조련하는 남자다.
과연 그에게서 벗어나는 게 가능할까.
아니, 이대로 미쳐가다간 그의 앞에 무릎 꿇고 애원하는 것도 시간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