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녀는 자신의 불행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생각했다.
10살,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부터였을까.
18살, 모진 학대와 구박을 못 견디고 도망쳤을 때부터였을까.
불행의 끝을 간절히 소망할 때 기적처럼 나타난 한 남자.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네. 저는 오늘 처음 뵙습니다.”
“거짓말. 당신은 왜 매번 만날 때마다 나를 모른 척하는 거죠?”
거친 풍파 속에서도 고고히 피어나는 꽃처럼
절망과 시련을 견디고 그녀는 만개할 수 있을까.
그런 여자를, 남자는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 당신의 기억 속에, 영원히 머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