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따, 딱히 그,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럼? 딱히 그런 건 아니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데?”
“산중에 남자라고는 아버지 말고 당신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당신은 굉장히 잘생겼고요.”
사냥꾼의 딸 여지. 그리고 눈사태 속에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사랑해선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사랑해 버렸다. 바보처럼, 그의 맹세를 믿어 버렸다.
하지만 그녀를 버리고 떠난 사내는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사내의 정체는, 그리고 둘의 운명은?
두 남녀가 일으키는 정염의 불꽃, 백열(白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