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심하고 겁 많은 성격인 윤아는 25살이 되도록 클럽도 남자와의 밤도 단 한 번도 없는 ‘무경험자’이다.
이런 그녀가 자신 스스로를 바꾸고 싶어하며 변신 했던 그날 밤.......
“우리 오늘 같이 잘래요?”
가면을 쓰고 입장하는 이벤트 중인 한 클럽에서 손이 너무도 따뜻한, 이상하게 마음이 가는 남자를 만났다.
“얼굴 보고 싶어.”
무언가에 이끌려 뜨거운 밤까지 보낸 둘이지만 결국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 않고 이별하게 되는데.......
“오늘부터 일 가르쳐 주실 하시현 씨에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
“시끄럽고, 바쁘니까 빨리 와요.”
회사에 잘린 후 생계를 위해 들어간 영화관 아르바이트, 그런데 여기 파트너 무섭도록 까칠하다.
“......어?”
“왜그래요?”
“아, 아니에요.”
어쩌다 맞닿은 손..... 눈으로 보지 않고 느꼈기에 더 뚜렷하게 기억한다. 이 남자...... 그날 밤 남자와 똑같은 느낌으로 손이 따뜻하다.
과연 조금은 자극적인 첫 만남이었던 그둘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