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뉴욕에 살던 서우는 어느 날 갑자기
한국의 한 병원에서 깨어난다.
알고 보니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사고 직전 4개월간의 기억을 통째로 잃은 그녀.
그런 서우 앞에 나타난 건 냉랭한 말투의 낯선 남자였다.
“이번엔 애 딸린 남자를 등쳐 먹는 거냐?”
“뭐라고요?”
“왜, 진실은 듣기 싫어?”
그녀를 다른 사람과 착각했는지 지욱은 폭언을 퍼부었고,
서우는 앞으로 볼 일 없을 그를 잊으려 했다.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다시 만난 지욱은 다정하게 굴었다.
“왼쪽 가슴에 까만 점.”
“어떻게…… 알아요?”
“연인이었어. 우리는 아주 뜨거운 3개월을 보냈지.”
“이러는 속셈이 뭐예요?”
“너를 다시 찾고 싶어. 넌 여전히 내 여자야.”
그의 주장을 증명하듯 지욱에게 빠져드는 그녀.
하지만 그와의 첫 만남을 기억하고 있는 서우는
지욱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