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난 당신이 미워. 서한주라서.”
날개를 꺾여 새장에 갇힌 여자, 진홍.
“그때도, 지금도 난 항상 당신이었어. 당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 순간부터 줄곧.”
위태로운 순정을 품은 남자, 서한주.
누구나 마음속에 정원 하나쯤은 품고 있지.
너의 정원엔 오직 나만이 허락되기를.
결혼이라는 사슬에 묶인 타인일 뿐이었다.
그러나 어느새 온기를 잃은 그녀에게, 그는 거부할 수 없는 뜨거움으로 다가왔다.
함께 할수록 서서히 스며들어 간다. 부드럽고 달콤한 중독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