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는 너를 가질 수 있지만, 너는 나를 가질 수 없어. 그래야 공평하잖아.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지운은 그들을 둘러싼 상황 때문에 해수를 밀어내려 아픈 말만 쏟아냈고, 그 후 한시도 후회 않은 적 없다.
12년 후, 거대 미디어 그룹의 상무이사가 된 신해수는 톱배우 현지운에게 스폰서를 제안하고 지운은 거절하지 않았다. 그들의 상황은 달라졌지만 위치는 그대로였다.
그녀의 마음을 외면했던 건 저였으면서, 이제 와서 왜……. 해수는 오래전 제 마음을 산산조각 낸 그가 미워 손에 쥐고 갖고 놀고 싶었을 뿐인데, 지운은 왜 이리 공허한 걸까.
“다신 내 얼굴 안 볼 줄 알았는데.”
“12년 만에 만나자마자 네가 제일 처음 한 일이 스폰서 제의라는 게 놀랍기도 하고, 너답기도 하다.”
“말했잖아. 다 가질 거라고. 그 안에 너도 포함이거든.”
“나랑 뭘 하고 싶은데?”
“갖고 싶어. 전부 다.”
▶ 작가 소개
김선민
▣ 출간작
허그 미(Hug Me)
다시 만날 테니까
연애의 감격
우리의 연애
비로소 너와 나이기를
밤의 멜로디
손끝에 연애
사랑, 너에게 분다
따뜻하게 안아줘
블라썸(Blossom)
봄이 온다
비터스위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