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말해. 중요하다며.” “…인터뷰요.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같이.” 지운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수백억대의 자산을 가진 영화감독 캐서린 미들턴의 네 번째 입양아. 아트 디렉터 연도희가 친부모를 찾겠다고 이렇게까지 절박하게 구는 게. “글쎄. 맨입으로는 안 될 거 같고.” “…….” “사실 지난 밤이 꽤 인상적이었거든.” “그거면 되나요?” 몸이라도 대 달라는 듯이 굴면 미쳤냐고 화내며 도망갈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지만. “부탁하는 거 치고는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간절하다면 견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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