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윤서연의 조건…… 처녀여야 한다.
어머니의 병간호로 꽃다운 인생을 병실에서 보내고 있는 서연은
연락도 없던 아버지로부터 선을 보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는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병원비를 끊겠다는 협박과 함께.
김재훈의 조건…… 처녀가 아니어야 한다.
밉상인 윤대식 사장의 기를 누르기 위해 장난삼아 한 말인데
일이 점점 커져 버렸다.
그가 장가갈 날만을 기다리는 할아버지에게
제대로 걸려든 것이었다.
둘의 악조건…… 만난 날 그녀를 가졌다.
주겠다는데 받지 않을 놈은 없다.
처음 만난 날 그들은 서로의 몸을 탐했다.
서로가 맞선의 상대인지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