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열여섯 살과 여섯 살. 오빠와 동생으로 만나 가족이 되었다. 서른넷과 스물넷. 남자와 여자로 서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성을 버리고 감정을 쫓았다. 머리를 비우고 마음을 따랐다. 그렇게 너를 갖기 위해 도덕의 잣대를 넘어 배덕을 택했다.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었기에, 눈에만 담아두는 것이 오히려 죄악이었다. 사랑해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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