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완전 오랜만이다, 누나." 웬 남정네가 집으로 불쑥 찾아왔다. 대충 봐도 180cm는 거뜬히 넘을 것 같은 키에 떡 벌어진 어깨, 멀끔하게 생긴 얼굴까지. 단언컨대 나는 이런 남자를 모른다. 이런 훈내 나는 남자를 알만한 생활은 단 1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놈은 누구길래 남의 집에 불쑥 찾아와서 대뜸 '누나'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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