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태성기업의 둘째 딸, 민가연.
가문에서 쉬쉬하는 존재인 그녀는 재취 자리에 팔려가듯 선본 그날,
첫사랑을 만났다.
“선택해. 나하고 사귄다고 잠깐 소문 좀 나는 거, 아니면 나랑 자는 거.”
SH 미디어 대표이사 김시유.
이 뻔뻔한 남자는 대놓고 남의 사주를 받았다,
얘기하면서도 그는 선택권을 줬을 뿐이라며 당당하다.
“……불쾌하다고요.
당신들하고 다르다는 이유로 이런 취급 받는 거 싫어요.”
자신을 무시하는 처사에 발끈하는 것도 잠시,
“그래요, 같이 가요.”
충동적이었다. 그의 손을 잡은 것은.
“내가 원하는 건……
당신과 사귀고 자는 거, 둘 다예요.”
이 남자는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드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