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유화 씨가 제 물건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아주 소중한 건데, 돌려줄 의향은 없으십니까?”
대표이사 자리를 위한 정보가 담긴 녹음기, 넥타이핀이 그만 넘어가고 말았다.
그것도 이 바닥에서 가장 유명한 정보상의 손에!
그런데.
“내가 넥타이핀 돌려주는 조건으로 원하는 것 모두 들어줘요.
일단, 사업용 번호 말고 진짜 번호 내놔요.”
제 물건을 돌려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장단을 맞춰 주었던 것뿐인데.
“데이트하자고요? 오늘은 바쁘니 내일로 미루시죠.”
“아무래도 현유화 씨의 약점을 더 잡아야겠네요. 그래야 도망을 못 가지.”
어느새 점점 그녀에게 진심이 되어 가는 것 같다.
회사를 위해 매사 무뚝뚝하게 살았던 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선우진,
골 때리는 정보상이지만 한 사람에게만은 진실한 현유화,
그 둘의 유쾌발랄 알콩달콩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