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3년 전의 그 여자.
짧은 하룻밤이 못내 아쉬웠던 그 여자를 드디어 만났다. 놓아주기 싫어.
3년 전의 그 남자.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라고 자신했던 그 남자를 만났다.
피해야 하는데, 거절해야 하는데, 잘 안 돼. 어쩌지?
부모의 불성실한 결혼생활에서 인간관계 자체에 위선을 느끼게 된 선우.
연애나 결혼에 환멸을 느끼는 그는 사람들에게 잔인할 만큼 냉정한 태도를 가졌다.
그런 그의 마음을 단 하룻밤 만에 움켜잡은 여자 청희.
상처 난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잃고 홀로 건조하게 살아가는 그녀는 자신을 가리는 가면을 쓰며 살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