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안온하고도 평탄한 하루하루가 이어지던 학교생활.
어느 날, 어릴 적 헤어졌던 남동생 서주가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고.
설희의 일상에는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데.
* * *
순간, 눈앞의 꽃송이로부터 물방울이 반짝,
빛나며 떨어졌다.
그것이 기적처럼 보였다. 행운의 징조처럼 보였다.
물방울 보석이 찰그랑 심장에 곧바로 떨어진 것 같았다.
설렘에 파문 일듯 온 감각이 뒤흔들렸다.
그 애가 맞을까?
그 애야.
환한 갈색 눈이 나를 향해 가늘어졌다.
“이서주입니다. 오늘 전학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떡하지. 입가를 두 손으로 감쌌다.
진짜 서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