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기억해둬, 서린. 앞으로 넌 이런 내 사랑에 평생 동안 익숙해져야 할 테니까.”
인도의 가장 사랑받는 신 크리슈나와 그의 연인 라다, 두 존재가 한 시대에 인도의 대부호 라탄 나발 나와르완지 타다와 한국의 승무원 이서린으로 태어난다.
불멸의 연인 서린을 한눈에 알아본 라탄은 그녀를 갖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하지만 서린은 그런 라탄이 두려우면서도 거부할 수 없다.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 서린은 라탄의 손을 맞잡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너만큼 사랑스럽지 않아.”
혼란에 젖은 네 개의 눈동자가 강하게 얽혔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너만큼 날 열광시키지 않아.”
뚜렷한 확신과 주장을 담고 여자에게 강요하고 있었다.
“너만큼 날 아프게 하지 않아.”
“라탄…….”
“또한,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너만큼 날…… 행복하게 해주지 않아. 널 원해. 끔찍하고 지독하게!”
라탄의 눈동자 안에서 일렁이고 있는 것들은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뜨거운 욕망과 굳센 의지, 단지 그것뿐이었다.
“잘 들어, 린. 난 언제나 그렇듯이 오직 내 생각만 해. 나를 위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난 너를 원해. 너를 갖고 싶어. 무슨 수를 쓰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