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침이 되면 해가 뜨는 것처럼
해가 사라지면 달이 나타나는 것처럼
두 사람은 당연하게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되었다.
촉망 받는 발레리나이자 류진 그룹의 외동딸인 수연과
태산의 맏아들인 진후의 미래는 행복한 동화처럼 예견된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야망을 좇아 유학길에 오른 수연의 배신으로 둘의 관계는 끝이 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떠난 수연은
류진 그룹이 수십억의 빚을 지고 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잔인하게 찾아와 남자를 흔든다.
‘서진후는 죽어도 나를 잊지 못할 거야.’
하지만 그녀의 어쭙잖은 유혹이 경제적인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아차린 진후는
자신의 쾌락을 위해 그녀를 이용하기로 한다.
“내게 남은 너의 효용 가치는 이것뿐이야.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