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꿈에 들어가는 능력이 있는 은월은 강우와 정략결혼을 한다. 은월은 꿈에서 강우의 아픈 과거를 보고, 강우는 은월을 만나면서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강우의 주변에서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자 걱정이 된 은월은 사람들 꿈에 들어가 범인을 찾는데……. [본문 내용] 눈앞에 하얀 꽃이 흐드러지게 핀 아카시아 나무가 서 있었다. 은은한 향기를 헤치고 그리로 다가간 은월은 커다란 나무를 힘껏 껴안았다. 딱딱한 나무껍질이 부드러워지더니 아카시아 나무가 강우로 변해 은월을 마주 껴안았다. “다시 한 번 말해봐.”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떨리는 목소리가 애잔했다. 은월은 강우가 바라는 대로 해주었다. “사랑해.” “한 번만 더.” “사랑…….” 말을 끝맺기 전에 강우의 입술이 은월의 입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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