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 내기해.”
“내기?”
“내가 Y대에 합격하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해.”
“……뭘 시키려고?”
“나한테 과외 받아.”
“과외?”
평생 도박에 빠져 가족들도 버리고 남보다 못한 존재로 살았던 아빠라는 작자 때문에
사채 빚까지 떠안게 된 오도희.
단 하루도 쉬지 못한 채 사채 빚을 갚기 위해 과외 지옥에 빠져 있던 그녀는
채권자인 최 회장의 제안으로 그의 아들의 과외 선생이 된다.
그러나 연예인 뺨칠 정도의 훤칠한 외모와 달리
충격적인 첫 만남을 비롯해 거친 언사와 가볍고 음란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 그는
최악의 학생이었다.
그런 그가 어느덧 오도희라는 여자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녀에게 안달이 난 그는 그녀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내기에서 이기게 되면 이번에는 그가 그녀의 과외 선생이 되겠다고 한다,
2년 후,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난 최정후.
당당히 내기에서 이긴 그의 나쁜 과외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