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신의 모친을 죽인 중전에게 자신의 복수심을 숨긴 채 살아온 세자. 어린 시절부터 궁궐 속에서 세자를 위한 꽃으로 준비되어 키워진 계집 소아. 소아를 이용하여 권세를 다시 되찾으려는 대비와 그 권세를 지키려는 중전과의 권력 다툼. 그리운 마음을 참지 못하고 여기까지 이리 달려와서 나의 소아를 또 울렸구나. “기다리거라.” 걸어가던 발걸음이 그대로 우뚝 멈춰 섰다. 환은 소아에게 걸어가 그녀의 앞에 마주 보고 서 있었다. 하얀 말간 얼굴에 차가운 바람으로 발그레해진 볼. 조그마한 입술 사이로 하얗게 새어 나오는 입김. “조금만 더 기다리거라. 반드시. 너를 내가 다시 데리러 올 것이다.” 뼈에 새겨 충심으로 보답한다라….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연기 같은 권세. 그 권세의 꽁무니에 붙어 무릎 꿇고 머리 조아리는 또 다른 권세. 나도 그 권세에 들어왔으니 좋아도 싫어도 그것을 쫓아 살아야 하겠지. 궁의 계집이 되었으니. 그리 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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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0/05/04
  • 現在の作品궁희 소아[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