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제대로 된 인생을 위해 뭔가 과감한 도전과 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하던 중에 눈앞에 떨어진 엄청난 제안.
동거? 동거라고?
미쳤어. 그녀 자신에게 한 말이었다.
미쳤다. 지금 그녀는 완전히 미쳐서 이성과 상식과 도덕을 다 버리고 아주 위험한 결정을 해버렸다.
스스로에게 미쳤다고 소리치면서도 평생 주저했던 번지점프를 성공한 것처럼 엄청난 성취감을 느꼈다.
모든 것에 만점을 받아 완벽한 남자라는 찬사를 받는 태준.
그런 그에게 한 가지 없는 것, 여자.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조금 더 조용한 삶을 위해 여자를 찾아보기로 했다.
두 달. 왜 그런 제안을 했는지 그 스스로 이해할 수 없었다.
사업적 관점에서도 사회적인 관점에서도 상당히 비이성적인 제안이었다.
하루가 될지 두 달을 다 채울지 알 수 없지만 그녀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