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싫었으면 선을 보러 나오지 말았어야지.” 집안의 압박으로 반 강제로 나간 선 자리. 재희는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남자 서도진과 단 세 번의 만남으로 결혼했다. 차디찬 남자의 곁에서 그의 마음을 바라며 견딘 1년. 그러나 그녀의 앞에 닥친 미래는 냉담했다. 곧 이혼을 진행하겠다는 남편의 말. 결국 버림 받지 않기 위해 그녀가 먼저 버렸다. 그러나 1년 후. “왜 도망가?”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그와 달리 그녀는 말문이 딱 막혀버렸다. 1년 만의 재회. 그는 잡아먹을 듯 그녀의 호흡을 몽땅 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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