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연미 씨, 연애가 그렇게 싫다면 연애 대신 남자 대 여자로서 게임을 해봅시다.”
“게임이라고요?”
“게임의 법칙은 아주 간단해요. 상대방의 명령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행하는 거죠.”
“……게임에서 이기게 되면 보상은 뭐죠?”
여리디여린 주제에 대책 없이 센 척하고,
강한 척하다가 결정적일 땐 속수무책으로 약해지고,
그 바람에 언제나 돌아오는 건 뒤통수와 상처뿐인 인생.
매일매일이 힘겨운 정연미 인생에 등장한 남자, 이장우.
찌질하고 못난 남자들로 인해 남자라면 학을 떼는 그녀에게 장우는 게임 회사의 사장답게 연애 대신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육체적 관계’를 보상으로 한 하트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