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모친의 자살. 그 일로 말미암아 세정은 당시의 기억을 부분적으로 상실했다. 사라진 기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고등학교 동창회에 매번 꼬박꼬박 참석하는 그녀. 하지만 기억은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고. 동창 중 한 사람일 뿐인 석원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석원과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좀 웃긴다.” “뭐가?” 석원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세정을 돌아보며 물었다. “너랑 나 말이야. 웃기잖아. 여기 이렇게 단둘이 있는 것도 웃기고.” “…….” “딱히 우리가 친했던 적도 없는데.” 가볍게 덧붙인 말이었다. 하지만 석원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러게. 웃기긴 하다.” 그리고 뒤늦게 돌아온 그의 대답은 씁쓸함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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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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