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ue2020/06/23
あらすじ
옛 연인의 약혼식장에서 빠져나온 후 겪은 접촉 사고.
그 차에서 내린 여인을 보자마자 머릿속이 쿵, 하고 울렸다.
사랑스러운 곡선을 지닌 여자였다.
“의사 선생님이시네요?”
“가장 까다롭고 바보 같은 환자가 의사인 환잡니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병문안 정도는 와 달라고요.”
그러나 그녀는 어쩐지 가시 돋친 고슴도치 같았다.
어떻게 하면 그녀를 녹아내리게 할 수 있을까.
딱히 수작질이란 걸 해본 기억은 없었지만,
지금만큼은 효율적으로 그 수작질이라는 걸 해보고 싶었다.
“이참에 사귀어 볼 생각은?”
“……별로요.”
“키스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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