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에게 결혼은 이득을 취하는 하나의 사업에 불과했다.
그러나 어느샌가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놀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녀의 모든 것을 가지려면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했다.
신경 쓰이게 만들기.
“사실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 이 마음을. 아니 이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농담이라 받아들이기엔 그의 표정은 너무 진지했다. 웃을까 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던 중 그의 얼굴이 보였다.
“우리 결혼이라는 게 뭔지 진짜로 한번 해 보면 어떨까?”
“그 말의 뜻은…….”
“결혼의 맛을 알아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