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같은 회사에서 두 번씩 사내 연애를 하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에요.” 3년 동안 사내 연애를 했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더 이상 남자도, 미래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연애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던 그 남자가 그녀와 헤어지고 몇 달 만에 운명적인 여자를 만나 결혼했다는 사실이 그녀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누군가를 다시 만나고, 믿고, 사랑할 자신이 없었다. 게다가 또다시 사내 연애를 할 생각은 꿈조차 꾸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 모든 게 다 부질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나서야 운명 같은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널 만나고 꿈이라는 걸 꾸고 싶어졌어, 행복이라는 꿈을.” 사기 결혼, 말로만 듣던 그것의 피해자가 된 뒤 여자도, 사랑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그저 사고라고 생각하려 해도 트라우마가 되어 버린 상처는 조금씩 그를 좀먹어 갔다. 인생에 더 이상 여자도, 사랑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의 앞에 나타난 예준은, 그로 하여금 믿음도, 사랑도, 행복도, 미래도 꿈꿀 수 있게 해준 ‘좋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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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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