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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폭풍우를 헤치고 백정 최대풍이 30리 뱃길을 지나 색시를 도적질하러 간다. 백정이라고 욕하는 인간들보다 더 튼튼한 사지를 지니고 있음에도 백정이라는 이유때문에 장가를 못갔던 그는 초야에 과부가 된 영종도 곽진사댁 외동딸을 보쌈하는데 성공한다. 그의 꿈은 단 한가지. 두꺼비같은 아들을 낳아 누구보다 훌륭하게 키우는 것이다. 열달후 대풍의 집에서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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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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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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