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미타불…."
"혹시 불문의 제자요?"
"아닙니다."
"예를 들면 소림의 속가제자이거나 하다못해 비슷한 절간하고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근데 왜 툭하면 아미타불이오?
"그냥요. 아무 말 안 하기도 좀 뻘쭘해서…."
"뭐야, 이 새끼! 또라이 아냐? 야, 임마! 아무리 뻘쭘해도 그렇지
어디 지껄일 소리가 없어서 아미타불이야? 일루 와! 넌 오늘 뒤졌어!"
"이 씨벌 놈이 진짜!"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
그렇다고 하면 그냥 그런 줄 알아라.
알면 다친다.
쓸데없이 개겨봐야 몸만 축난다.
재수 없으면 죽는 수도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그와 마주치지 않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