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풍수(風水). 풍은 사물을 약동시키고, 수는 생명을 심는다. 어느 곳에 집을 짓고, 묫자리를 잡느냐에 의해 자손의 길흉이 결정된다고 믿는 이들에게 풍수는 종교 이상의 영험한 숭배 대상이 되고 삶의 지표이기도 하다. 그들에게 명당을 잡으려는 싸움은 목숨을 걸고 덤빌 만큼 중대한 일이었다.
이 작품에서는 풍수에 얽힌 이야기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명당을 놓고 벌이는 싸움과 그 자손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서 일어나는 길흉화복이 심도 있게 펼쳐진다. 풍수를 펼쳐 드는 순간 독자들은 작품의 깊은 세계로 빠져들며 별 생각 없이 지나쳤던 우리의 주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명당과 함께 강력 추천할만한 전문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