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말 가소로운 일이 뭔지 아는가?
그건 바로 인간 스스로가 주어진 운명의 굴레에 갇히는 거라네.
난 지렁이의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이 되었네.
헛허…. 그러나 그게 끝은 아니었다네.
운ㅁ녕을 극복해서 가장 높이 올라서 보니,
거기엔 용(龍)의 운명으로 태어나 반대로 가장 낮은 지렁이의 삶을 살아온
한 청년(靑年)이 기다리고 있었네.
도왕(刀王)!
내 목에 칼을 넣어버린 그에게 내가 죽어가면서 붙여준 명호일세.
참으로 어이없게도 그에겐 그때까지 그 흔한 명호조차 없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