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왜 그렇게 보는데?”
“제가 어떻게 보는데요?”
“이상하게.”
“……그냥 좀 외로워보였을 뿐이에요.”
“난 외롭지 않아.”
처지도 잊고 자꾸 끌리는 감정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정신을 차리려 해도 다음 순간에는 여지없이 마음이 쏠리고 만다.
“거절했다고 해서 나가라고는 안 할 거니까 기분 나쁜 걸 감출 필요는 없어. 당신 상황도 안 좋은 것 같긴 하지만 내 상황이 훨씬 안 좋거든.”
그게 뭐라고 또 오기가 생기는 건지.
“누구나 자신의 불행이 가장 끔찍한 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