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 순진한 레이디가 이제 보니 요물이었구나.
대체 어디 있다가 지금 나타난 거야, 어?
“레이디, 아기는 몇 명이 좋을까? 난 네 명이 좋은데. 우리 영감한테도 벌써 그렇게 말했어.”
[지, 지금 뭐라고 했어요?]
정말 윤주는 확실히 잠에서 깬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소리쳤다.
[권진휴 씨! 아, 아이라니요? 그런 말을 왜…….]
“레이디, 이번 참에 내가 확실하게 말하는데 넌 내 아이밖에 못 가져. 다른 놈은 너한테 손도 못 댈 테니까. 엄마가 되고 싶으면 나한테 잘하라고. 알았어?”
[여보세요…….]
그는 윤주의 말이 들려오는데도 불구하고 전화를 뚝 끊어 버렸다.
당연히 서윤주는 내 아이만 가져야지! 암!
지독하게 오만한 수컷다운 생각으로 똘똘 뭉쳐 의지에 불타올랐다.
그는 윤주가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