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환자를 잃을 때마다 두려움으로 손을 떠는 의사 이태경.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권지한. 사람의 숨겨진 마음을 읽는 천재 정신과의라고? 도무지 진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엄청난 장난기에 능글거리기만 하는 저 남자가? 전혀 신뢰할 수 없는 그였는데, 그녀는 제 발로 그를 찾아가 말한다. “당신이 아니면 안돼요.” 누구보다 간절한 목소리로. “날 치료해줘요.” 매일 스스로에게 힘겨운 거짓말을 하며 살아가는, 거짓말쟁이들의 힐링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