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수재들만 들어갈 수 있다는 한국의 명문 한국 공대에 오로지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입학하게 된 보통 여자 서문보민! 누구보다 뛰어난 머리와 재력을 가진,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악마 도건우에게 약점이 잡힌 보민은 그의 노예가 되면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한다. 까칠하고 냉정한 그의 성격답게 보민의 노예 생활은 힘들고 고되기만 하고 그러면서도 그의 매력에 빠져 버리는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렇게 악마 같던 그가 기억나지 않는 그날 이후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없이 차갑게 변해 버린 후 갑자기 떠나버린다. 그렇게 그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보민 앞에 7년 만에 악마 도건우가 나타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매력에 또다시 보민은 휘둘리고 마는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도건우와 그의 노예 서문보민의 달콤 살벌한 사랑 이야기! [본문 내용 중에서] 첫 키스. 달콤하면서도 감미롭고 뜨거운 것. 타액을 섞으며 내 안으로 들어온 악마의 혀와 내 혀가 만났다. 찌릿, 날 관통하는 전율에 몸이 떨리기도 전에 얽혀들자 찌릿찌릿, 세찬 전율이 또 밀려들었다. 아…… 정신이 혼미해진다. 키스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는 난 그저 가만히 그의 혀 장난을 당해내기에도 벅찼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 부드럽게 움직이는 악마의 혀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뿐이었다. 하아…… 달콤함에 짜릿함에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이로 살살 깨무는 그 때문에 내 심장이, 머릿속이 터질 것만 같았다. 어느새 난 통통한 손으로 그의 옷깃을 붙잡고 파르르 떨고 있었다. “하아…… 하아…….” 입술이 떨어졌다. 악마와 한 진정한 내 첫 키스……. 난 후들거리는 다리로 주저앉으며 막힌 숨구멍에 공기를 불어 넣었다. 아직도 열기가 느껴지는 입술의 감촉에 볼이, 온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어떡해…… 내 첫 키스.” “서민보민, 넌 남의 첫 키스를 빼앗아 놓고는 억울한가 보지?” “선배…… 설마…….” 커진 내 눈이 악마를 바라보았다. 말도 안 돼! 약간 붉어진 그의 볼에서 진실을 깨닫자 두근두근 내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들뜨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 감정은 도대체 뭐지? 왜 악마의 첫 키스가 나란 사실이 기쁜 거지?’ 그 순간 내 뇌가 번쩍번쩍 했다. 그리고 난 깨달았다. 둔해서 지금까지 내 감정의 의미를 몰랐었는데, 왜 내가 밤새 그를 생각하며 잠 못 드는지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았다. ……내가 악마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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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7/08/10
  • 現在の作品내 사랑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