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완벽한 남자에게 이상한 제안을 받다.
“……내가, 알려줄까요?”
몇 시간 전 만해도, 서한은 그저 멋진 회사 상사였다. 회사에서는 농담 한번 안 하는 냉정하고 엄격한 팀장인 그. 지금 그 남자가 유연의 입술에 키스하고 있었다.
등줄기를 스치는 전율에 그의 목을 꽉 끌어안았다.
믿을 수가 없어…….
유연이 흠뻑 젖은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서한이 들뜬 숨을 탁 뱉으며 인상을 찌푸렸다.
“엉망진창으로 내게 빠지게 만들어 줄게. 여기가 회사라는 것도…….”
붉은 입술이 유연의 부드러운 입술을 머금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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