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악랄하기로 소문난 조폭 보스의 개인교습 제의가 들어왔다.
“교습을 안 하겠다고 했다지?”
“네.”
“이유는?”
“학생이 맘에 안 들어서요.”
“미안하지만 당신한테는 결정권이 없다. 하고 안 하고 결정은 내가 해.”
“근데 아까부터 왜 반말이에요?"
“당신에게 존대할 이유가 있나?”
“그럼 나도 존대할 이유가 없으니 말 놓을게.”
이런 맹랑한 것이 있나! 이현 인생을 통틀어 이런 말은 처음 들은 것 같았다.
“하하하.”
호탕하게 웃던 남자의 입꼬리가 내려가더니 싸늘하게 식었다.
“넌 내가 겁나지 않나?”
“겁내야 해?”
맹랑한 여자의 대답에 어이가 없는 남자는 픽 웃었다.
“당신이 더더욱 내 선생을 해줘야겠다. 선생이 학생을 무서워하면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잖아? 당신이 딱 적임자네."
목숨을 건 조폭 보스의 가정교사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