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공부벌레 선희는 학과 선배인 원우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과감하게 변신해서 정체를 숨긴 채 그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도망치는데…….
“내가 널 얼마나 찾아다녔는지 알아? 나를 엿 먹일 계획이었다면 완벽히 성공했어.”
“뭔가 착각을…….”
“착각?”
별안간 원우가 선희의 티셔츠 목 부분을 잡아 내렸다.
“여기.”
그는 검지 끝으로 오른쪽 쇄골 아래에 박힌 까만 점을 정확하게 건드렸다.
“점이 있잖아.”
“…….”
“이걸 내가 어떻게 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