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lue2019/12/23
あらすじ
임금은 세자 시절부터 그 포악한 성정으로 유명했다.
중전으로 간택된 소하는 두려움에 떨었다.
“왜 그리 떨고 계십니까, 앉으세요…… 소하, 아니 중전.”
“어찌…… 전하께서 소첩의 이름을 아십니까.”
한데, 포악하기 이를 데 없을 줄 알았던 임금은
소하에게 내내 다정하기만 했다.
어루만지는 손길은 한없이 뜨겁고 어딘지 모르게 갈급했다.
그 바람에 소하는 보지 못했다.
달빛에 비친 그의 그림자 속
풍성한 아홉 개의 꼬리털을.
“소하, 내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는 알지 못할 거야.”
그대와 함께하기 위해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리.
《호접(狐接)》
連載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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