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파란 입술을 가진 소년 선우는 할머니와 함께 여름 방학을 보낸다.
할머니는 왜인지 모르게 선우를 자꾸만 '은결'이라고 부른다.
선우는 중학생이 되어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선우'는 사실 소년의 죽은 누이의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가장 친한 친구 동아가 할머니집으로 놀러 온다.
사춘기의 문턱을 넘으며 여름 방학을 함께 보내게 된 두 사람.
소년의 파란 입술을 보며 이상한 감정을 느끼는 동아,
그리고 동아와 소년 사이에 있었던 말 못할 설레는 사건들까지.
두 소년이 함께 한 잊지 못할 여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