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는 기억을 잃은 채로 1만 년간 공허를 떠돌고 있다.
오직 어둠만 존재하는 그곳에서, 나와 함께 떠돌던 핏방울을 통해 간신히 되찾은 기억은.
-그놈에게 검성이란 칭호는 사치야. 사람 죽이는 데는 도가 텄으니, 살성이라고 하자.
살성이란 저주 어린 이름뿐.
자괴감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할 때.
-당신에게 소환의 부름이 전해졌습니다.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소환의 부름에 응하여 자신의 소환사를 최종 승리 시킨 이는, 전능한 힘에 의해서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소환의 부름에 응하시겠습니까?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